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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1일 12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37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0%(43억5000만 달러↑) 늘었고, 수입은 363억 달러로 △9.2%(36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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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19.2%), 승용차(27.7%), 석유제품(10.4%) 등은 늘었다. 반면 자동차 부품(△5.5%), 컴퓨터 주변기기(△9.5%) 등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은 17.6%로 0.9%p 늘었다.
주요국가는 미국(30.2%), 베트남(13.8%), 일본(15.8%), 홍콩(133.0%) 등은 늘었고, 중국(△0.4%), 유럽연합(△16.8%) 등은 감소했다. 상위 3국(미국, 중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47.9%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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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0.6%), 기계류(1.1%), 정밀기기(2.5%) 등은 늘었고, 원유(△5.2%), 가스(△41.8%) 등은 감소했다. 특히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 △22.1% 감소했다.주요국가별로 보면 베트남(14.3%), 말레이시아(10.7%) 등은 늘었고, 중국(△4.5%), 미국(△4.5%), 유럽연합(△10.1%)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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