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세가사미, IR 업계 최초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노사문화대상’ 동시 달성
■ 무교섭 임금 협약, 임금·복지 개선, 교육 강화 통해 고용의 질 높이고 안정적 고용 지켜내
■ “지속가능경영 위해 고용 창출과 근무환경 향상 도모. 대한민국 관광산업 리더로서 책임 다할 것”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노사문화대상’을 모두 달성하며 관광산업 리더로서의 책임경영을 확고히 했다.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그룹 간의 합작법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혁신을 높게 평가받아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복합리조트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지난해 수상한 ‘노사문화대상’과 함께 두 부문에서 동시에 국가적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있다. 최근 4년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무교섭 임금 협약을 이어가며 임금 수준과 복지를 개선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용의 질을 꾸준히 높여왔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임원과 직책자의 급여 반납, 전 직원 순환 유급휴직, 단축 근무 시행 등을 통해 노사가 협력하며 고용 안정을 지켜냈다.
이 같은 노력은 2023년 빠른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고, 202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이 단순한 고용 안정을 넘어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졌음을 증명하며 업계 전반에 의미 있는 선례를 남겼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안정적 고용을 지키고 포용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리조트로서 노사 협력과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다. △노사 동반 성장 실현 △취업 취약계층 고용 확대 △공정 채용 및 안정적 고용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임금 경쟁력 강화 △일·생활 균형 지원 △교육·훈련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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