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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은 민원인을 배려하는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 제공 업무추진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 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적극행정 맛집’은 올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이다.
서구는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편의 서비스 제고와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위한 민원 안내 기능의 개선 필요에 따라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를 강화했다.
민원 안내 기능 개선을 위해 민원안내판 픽토그램(그림문자) 및 영문 추가로 외국인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민원 안내 길라잡이 전담직원 배치 △외국인 전화 통역서비스 △농아인 화상 수어상담서비스 △여권수령 문자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 사례로 선정됐다.
픽토그램(Pictogram)은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사고 전환을 통한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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