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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초구 |
서초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엄마처럼 꼼꼼하게 가계부를 쓰듯 알뜰하게 구정 살림을 꾸려온 ‘엄마 행정, 서초구 알뜰살림 운영’ 사례를 발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서초구는 지방교부세 3억 원을 획득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 재정정상화를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세워, 주민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재정분야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정혁신을 통해 구정 살림을 꼼꼼하고 알뜰하게 꾸려나가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효율화시키는 방법 및 기술을 전파·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 선정절차는 전국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고득점 사례 중 상위점수 순으로 최종 10개 자치단체가 발표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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