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8일 의성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공동주택과 독가촌에 거주하는 고립 위험 가구 80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를 군에 전달하면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의성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배원의 정서적 지원이 고립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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