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김해시 주촌면‧풍유동‧명법동 내 소규모·신생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주요업무 설명회’를 진흥원 4층 세미나실에서 1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법령 체계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품목 허가(신고 등) 절차 ▲의료기기 제조소 점검 등 안전관리 체계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주선태 부산지방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제조업 및 품목 허가, 허가 후 안전 및 품질관리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의료기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기반한 업계 지원 방법을 확대하여 고품질의 의료제품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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