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객 참여 탄소중립 실천 게임 및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무등산국립공원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도원야영장 야영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간 행사(9월 6일 ~ 9월 12일)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탄소중립 주간 행사로 도원야영장 이용객 대상 탄소중립 실천 빙고 게임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그린포인트 적립하기, 야영장 주변 정화 활동, 분리수거 세분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야영객들은 ‘많은 국립공원 야영장을 다녔지만, 가져온 페트병을 활용해 식물심기 체험은 처음이었다.’ , ‘ 가족들과 야영 하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어 특별하고 보람된 경험이었다.’ 등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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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
장필재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야영객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도원야영장이 탄소중립의 거점 야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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