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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북면 자원봉사여성협의회 염색봉사 모습.(의성군 제공)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30일에도 여성봉사회 회원 10여명과 단북면 신하1리, 2리에 위치한 경로당 4군데를 돌며 마을 어르신 40여 명의 흰 머리에 염색을 해드렸다.
넓지 않은 경로당 안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함께한 여성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연신 고맙다는 말씀에 더위를 잊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
신하1리에 사시는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차량도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데 이렇게 여성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편하게 염색을 해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심 단북면 여성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의 보람이 고스란히 남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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