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사조동아원(주)에서 구에 설맞이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70년 역사의 제분회사인 사조동아원은 동구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설치되어 있다. 매년 잊지 않고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고 있고, 지난 추석에도 100포의 밀가루를 기탁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밀가루는 서민들에게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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