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덕영 기자] 소비자 입장의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위한 한국손해사정원이 국내 최초로 탄생해 오는 7월 7일 공식 출범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손해사정원은 “그동안 보험사고시 보험회사와 소비자간 보험금 지급여부를 둘러싸고 많은 분쟁과 민원이 발생해 보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보험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실현하기 위한 전국의 독립손해사정사들이 모여 국내 최초로 전국네트워크를 구축한 소비자입장의 손해사정회사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한국손해사정원은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1층 예인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한국손해사정원 민병진 대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가 떨어진 보험시장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믿음직하고 공정한 손해사정법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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