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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 1주공 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20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1주공 아파트 경로당 이춘희 회장과 60여 명의 회원들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최근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재산을 잃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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