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초등학교 축구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이번 축구부 창단 지원의 우선대상 학교는 2017년 학교축구부 창단에 대한 의지가 있고 중장기적으로 명문 축구부 육성계획이 있는 학교다.
지원학교로 선정되면 내년 학교축구부 창단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코치 인건비, 운동용품비, 훈련비용 등을 지원한다.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 후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구는 공모기간 중 수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 이미 축구부를 갖춘 학교는 제외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002년 월드컵 성공 개최 및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갖춘 축구인프라를 바탕으로 명문학교 축구부를 육성해 축구를 마포의 대표스포츠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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