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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는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월 26일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수영구의 명예를 드높인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상으로 애향, 선행, 교육문화 각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구민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애향부문에 김동주 수영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행부문에 이이문 고려제강 대표이사, 교육문화부문에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수영구민께 존경을 받아온 분들로, 앞으로도 계속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더 살기 좋은 수영구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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