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철암동은 지난 23일 철암 신설공원 일원에서 ‘2025년 우리동네 숨은 명소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5개 단체와 동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철암동은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신설공원에 철쭉, 튤립, 자스민, 물싸리 등 다년생 꽃을 심었으며,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가로 화분에는 두메부추 1만 주를 식재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공원과 화단의 제초 작업과 가로 화분 도색을 실시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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