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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9일까지를 일자리안정자금 지역현장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업체별 방문 실태점검 및 면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업종은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슈퍼마켓, 편의점, 주유소) ▲이·미용업▲경비.청소업(공동주택)이며, 업종별 30인 미만 사업체 10개를 임의 추출해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후 고용축소 여부와 임금인상 정도, 가격인상 여부, 근로시간 조정여부, 최저임금 인상을 회피하기 위한 편법적 노무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관련 홍보도 병행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영세사업주의 고용실태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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