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18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대응 절차와 임무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5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부산해경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드론 침투, 사이버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위협을 반영한 복합 위기 대응에 대한 연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러 위기 상황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원 서장은 “실전 같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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