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관리 및 홍보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최종 6개 기관(시도 3곳, 시군구 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안심식당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살균 소독제·수저집 배부 등 위생 환경 개선 노력을 병행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등 식사 문화 개선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음식점으로, 파주시는 현재 200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장연희 파주시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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