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5일 이찬우 ㈜한국산업엔지니어링 대표가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2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지난 2월 8일 ‘2025 태백 겨울 축제’ 기간 중 출향단체의 고향 방문 행사를 통한 인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기탁한 기탁금 620만원 중 500만원은 이찬우 대표가, 나머지 120만원은 배우자인 김연희 씨가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아 함께 기탁했다.
이찬우 대표는 “태백은 저희 고향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준 소중한 곳이다. 앞으로도 태백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엔지니어링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산업기계 제작 및 설치 보수, 철구조물 제작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찬우 대표는 1980년 태백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1996년 명전산업기전 설립 및 2004년 ㈜한국산업엔지니어링으로 법인 전환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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