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부산시와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부산교육청사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와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 교육감 과 부산시 시장 는 2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감 취임 후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통학로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8개 안건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공조 ▲지역혁신사업(RIS) 연계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운영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아침 체인지(體仁智) 및 생활체육 천국 도시 연계 등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법령 마련 등 제도개선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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