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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계층 고3 수험생 8명에게 수능 응원 선물로 수제 초콜릿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거주 취약계층 고3 수험생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가 토핑된 수제 초콜릿을 전달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응원 선물을 받은 한 수험생은 “선물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받아 힘이 난다. 최선을 다하여 시험을 잘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아 동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격려와 응원으로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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