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해양경찰서 14일 오전 00시 22분경 부산 다대항 씨파크 인근 계류장에서 1.99톤급 연안자망어선 S호에서 불이나 어선의 70% 가량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선내에 사람은 없었고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 경비정 3척을 동원해 소방과 함께 소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사고 발생이후 약 1시간 만에 잡혔다.
해경에 따르면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으며 선장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어선은 침몰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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