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판매·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종이팩·폐건전지 가져오면 생활용품 교환…자율기부도 진행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는 환경 보호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해 오는 6월 5일 ‘제2차 동작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플리마켓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청 1층 필로티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부스존 ▲구정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주민참여 셀러 30팀이 중고물품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존에서는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리필스테이션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정홍보존에서는 재활용품 주민수거보상제 등 자원순환 관련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일정량의 종이팩·폐건전지·투명페트병·젤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휴지와 건전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주는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율모금함도 설치된다. 참가자와 방문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연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된다.
한편 구는 행사에 앞서 중고물품 판매 셀러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성인셀러 25팀과 아동(가족)셀러 5팀 등 총 30팀을 선정한다.
신청은 동작구통합예약시스템 내 ‘정기프로그램-동작나눔장터’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동작구민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1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플리마켓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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