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NH농협 태백시지부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서 고향사항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와 NH농협 태백시지부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참여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항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는 이인숙 태백시 행정국장, 김준태 NH농협 태백시 지부장, 심상운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김호상 태백농협협동조합 상임이사, 심은미 태백시 세무과장, 강희원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준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농업·농촌에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내 기관·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