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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올해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복지포인트 지급대상자는 총 69개 시설 약 1,000여 명이며, 6월 말에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복지포인트 지원 이외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힐링캠프, 전문교육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으로 지역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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