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확대·정지선 이격으로 보행자 보호 강화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도로 위 작은 선 하나가 사고를 막는다. 태백시가 노후 노면표시 정비에 나서며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노후·마모된 도로 노면표시를 정비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한 ‘도로 노면표시 도색공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퇴색되거나 훼손된 차선, 횡단보도, 정지선 등을 재정비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폭을 확대하고,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을 줄이기 위해 정지선을 최대 5m까지 이격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학생 등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공사를 집중 시행해 보행자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이번 도색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교통안전시설 정비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면표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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