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경기 성남시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사업 기간에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마을 가꾸기, 자원재생 등 22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3만6180원과 부대비용 3000원 지급 조건이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근로시간이 주 15시간(하루 3시간)이며, 일당 1만8090원과 부대비 3000원을 받게 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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