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서면·하단 3곳서 9회 공연 진행
명상·재즈·탱고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6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 등으로 관람 행태가 변화하는 가운데, 영화관을 단순 상영 공간을 넘어 공연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저녁 시간대(19시 30분~20시 30분)에 맞춰 가족 단위와 직장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CGV 센텀시티, CGV 서면, CGV 하단아트몰링 등 부산 주요 거점 영화관 3곳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마술쇼, 재즈, 탱고 등 총 7개 장르로 구성되며, 3일간 9회 공연이 마련된다.
관람 예약은 15일부터 CGV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별 이용 요금은 1만1000원이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와 개선점을 점검하고, 향후 영화관 기반 공연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영화관이 기존 상영시설을 넘어 새로운 공연 플랫폼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영화관과 예술인, 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문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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