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자유총연맹회원 10여 명과 사랑의 나눔 텃밭 내 야생화단지에 꽃모종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포1동은 2024년 11월 12일부터 LH 토지주택공사의 유휴부지를 임대하여 ‘사랑의 나눔 텃밭 및 야생화단지’를 조성 중이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베고니아, 에키네시아, 바늘꽃 등 다양한 꽃을 정성껏 심으며 마을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김영수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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