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수상레저 할인 연계로 관광 활성화 기대
[로컬세계 = 유기호 기자] 국내 친선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온 경기 김포시가 숙박 할인 혜택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단순 행정 교류를 넘어 지역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김포시는 국내 친선결연도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숙박업소 및 야영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김포시 숙박 할인 지원 협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광호텔 2개소와 야영장 5개소 등 총 7개 숙박시설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참여 업체들은 김포를 찾는 친선결연도시 방문객에게 객실 및 야영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객은 사전 예약 후 친선결연도시 방문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친선결연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숙박 할인 혜택이 주요 관광지 방문과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이용 할인 등 관광 연계 혜택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이 김포의 다양한 관광·체험 콘텐츠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와 관광자원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선결연도시 방문객들이 김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호 기자 ar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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