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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아산내과가 기증한 쌀이 처인구 내 각 행정복지센터로 옮겨지고 있다.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34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여 원에 달하는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다.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 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민 용인아산내과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쌀은 처인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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