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도 태백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위안부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주제로 생존자 할머니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마련돼 닥종이 인형 30점이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는 “닥종이 인형 전시회 관람을 통해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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