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휴관…14~18일 정상 운영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연계해 즐길거리 확대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시 관람에 체험과 공연을 더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바다 생태를 배우며 명절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다.
경기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설 연휴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설날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연휴 직후인 19일은 휴관한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은 해양 생태 전시 관람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마술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해양생태과학관 2층에서 오후 1시와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해양 전시 생물 관람과 연계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3층 기획전시실에는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설날을 대표하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과학관을 정상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양 생태를 체험하며 명절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시흥시 거북섬서로 35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 수조와 보호 수조, 연구·교육 시설, 기획전시실 등을 갖췄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초등학생 2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를 보는 공간에서 머무르지 않고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점이 눈에 띈다. 명절형 문화시설 운영의 한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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