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스타일·표정·언어 교정으로 신뢰감·친근감 강화
배우자·캠프 핵심 인력까지 이미지 전략 필수
[로컬세계 = 길도원 기자]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40여 일 앞두고, 예비 후보들이 유권자 첫인상을 관리하기 위해 이미지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퍼스널이미지협회 홍정화 회장은 7일 "선거 3개월 전부터는 이미지 교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후보들이 많아졌다"며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부 출범 1년 차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 정책뿐 아니라 후보 이미지가 승패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로 평가된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타인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데 평균 3초가 걸리며, 유권자는 이 순간 외모·표정·자세를 무의식적으로 평가하고 정책 청취 여부를 결정한다.
홍 회장은 "이미지 관리는 단순 포장이 아니라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과정"이라며 "구겨진 셔츠, 어색한 표정, 불안한 눈빛은 유권자에게 ‘준비 안 된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실제 과거 선거 사례에서도 일관된 이미지 전략과 안정적 표정 관리가 당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 사례가 확인됐다.
홍 회장은 남성 후보자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형·얼굴형 분석, 스타일·헤어·액세서리 제안까지 포함한 토탈 이미지 전략을 제공한다. 정치인의 경우 신뢰감·전문성·친근감의 균형이 핵심이며, 직업과 지역, 정치 성향까지 반영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후보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캠프 핵심 인력의 이미지 관리도 중요하다. 홍 회장은 "가족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이므로 색상 조화, 표정 관리, 상황별 적절한 착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 회장은 "2026 지방선거는 준비된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며 "이미지 전략을 선거 직전에 시작하는 것은 늦다. 지금부터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컬러에이치 멘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치인 이미지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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