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5일 07:46경 동래구 온천동 요양병원 2층 화장실 벽면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사상자 없이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
인명피해가 없고, 재산피해가 경미할 수 있었던 것은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2019년 9월부터 시행한 피난약자시설(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초기대응 교육훈련, 층별 방화구획 설정, 주변 소방용수시설 확보 등 중점추진사항의 결과로 병원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실시한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초기에 대응하여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부산소방재난본부장(변수남)은 병원관계자에게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사전 전기안전 점검으로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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