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 소방학교(학교장 김재홍)는 30일 소방안전전문교재(제4호) 편찬을 위해 소방학교, 소방서 및 외부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고 그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안전전문교재는 일선 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이 현장활동 시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방학교 최초로 2017년도 1호를 시작으로 4회째 편찬 중에 있는데, 올해는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조사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취약대상별 소방 특별조사 매뉴얼”을 편찬하기로 했다.
매뉴얼은 4개의 취약대상(초고층건축물·피난약자시설·대형공사장·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였고 건축사, 소방기술사 및 소방특별조사요원으로 TF팀을 구성해 교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등 기존의 소방특별조사매뉴얼과 차별성을 두는데 노력했다.
김재홍 부산소방학교장은 "소방안전전문교재가 일선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11월 중 일선 소방서에 일제히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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