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호러 판타지 가을 시즌 축제 ‘DARK MOON WORLD’ 7일(토) 오픈
‘인형의 집’ 어드벤처…호러 퍼포먼스 ‘스트리트 호러 쇼’·숨막히는 공포의 ‘통제구역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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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판타지 시즌 축제와 함께 오싹한 가을. |
상상을 압도하는 호러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1월 17일(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DARK MOON WORLD (이하 ‘다크 문 월드’)’를 진행하는 것. 이번 ‘다크 문 월드’는 두 번째 다크 문이 매직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이르러 마침내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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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판타지 시즌 축제와 함께 오싹한 가을. |
‘인형의 집’ 어드벤처…저주받은 인형들의 ‘스트리트 호러 쇼’·공포의 ‘통제구역 A'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낮에는 평범해보이는 인형들이 밤이 되면 기괴한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형의 집’이 된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가든스테이지 뒤편의 공간은 숨막히는 공포의 호러존 ‘통제구역 A’로 모습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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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판타지 시즌 축제와 함께 오싹한 가을. |
가든스테이지 우측 화단은 인형의 집으로 향하는 ‘호러 게이트’가 되어, 오후 6시 이후부터 삐에로 인형이 박스에서 튀어나와 ‘통제구역 A’로 향하는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스페인해적선의 출구 부근에는 무서운 인형의 집인 ‘호러 하우스’가 설치된다. 손님이 가까이 다가가면 내부에 으스스한 조명이 켜지며 기괴한 인형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체험형 포토존이다. 이외에도 회전바구니의 정면에 위치한 원숭이 조형물에도 붉은 빛이 켜지며 음산한 기운을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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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판타지 시즌 축제와 함께 오싹한 가을. 롯데월드 제공 |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있다. 신규 호러 공연인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가 스페인해적선 광장에서 매일 오후 8시 20분에 펼쳐진다.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는 사라진 딸 라일라를 그리워하던 아버지 볼프가 자신의 집사 피에롯의 계략에 빠지고, 인형을 만들어 마을에 저주를 내린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기괴한 거대 괴물 인형으로 변해버린 마을 사람들, 점점 광기를 드러내는 저주받은 인형들의 모습을 흡입력 있게 표현해 공포감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매일 오후 5시 45분부터 7시 15분 사이 스페인해적선 광장에서는 마리오네트로 변해버린 피에롯과 라일라 등 호러 연기자와 함께하는 ‘스트리트 호러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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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판타지 시즌 축제와 함께 오싹한 가을. 롯데월드 제공 |
한편 어드벤처에는 호러가 아닌 귀여운 콘셉트의 인형들도 만나볼 수 있다. 1층 만남의 광장 미디어 트리에는 마력에 의해 변해버린 인형들을 구출하는 로티와 로리의 모험을 담은 영상이 재생된다. 만남의 광장 맞은편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 포토존은 마치 다락방의 인형이 된 듯한 모습의 로티, 로리와 친구들로 꾸며져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규 서브 퍼레이드인 ‘댄싱 토이 월드’가 펼쳐진다. ‘댄싱 토이 월드’는 장난감 발명가 닥터 프릭이 장난감들과 함께 벌이는 신나는 파티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랜 사랑인 사라를 찾아 떠나는 드라큐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큐라의 사랑’이 매일 오후 6시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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