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 춘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중촌경로당에서 ‘춘포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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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경로당.(익산시 제공) |
이날 중촌경로당에서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및 129콜센터 이용방법 등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상식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수요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취약계층 복지지원안내, 저소득 틈새계층 발굴, 이동 불편 계층에 대한 방문 상담 신청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 상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춘포면에서는 지난 9월부터 어르신 접근이 용이한 관내경로당(34개소)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해왔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 면장은 “어르신의 복지욕구에 발맞춰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는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춘포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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