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 진출에 성공한 6팀 단체 사진. 왼쪽부터 차세대, 버둥, 두억시니, 오열, 애리, 겨울에서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
본선을 통과한 6팀은 재즈 트리오 겨울에서봄, 스래시 메탈 밴드 DUOXINI(두억시니), 싱어 송라이터 버둥(Budung), 애리(AIRY), 오열(OYEOL), 그룹사운드 밴드 차세대다.
이번 경연에는 지난 현장 오디션 때보다 더 많은 관객이 찾아와 점점 더 뜨거워지는 대중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관객들은 헬로루키만의 신선한 매력과 열정을 확인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응원했다.
본선 경연을 심사한 박은석 심사위원은 “역대 최고 수준의 본선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경연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의미있었다”며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의 헬로루키’에 선정된 6팀은 오는 11월 3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 무대에서는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기 위한 마지막 경연을 펼친다.
앞서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홍대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는 콘진원 기획공연 ‘KOCCA MUSIC PLAY vol. 3’에 서게 된다.
또한 12월 중에 방송되는 헬로루키 특집 편에 출연하는 혜택을 얻게 되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EBS 헬로루키 with KOCCA’는 국내 대중음악 신인 뮤지션을 발굴 및 지원해 음악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에 처음 시작돼 국가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잠비나이 등 인기 뮤지션을 배출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콘진원에서 진행한 ‘K-루키즈’가 EBS와 함께하는 ‘헬로루키’로 개편돼 신인 뮤지션들의 방송 및 공연기회 확대를 지원해 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