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창재 기자]경북 청송경찰서(서장 이정섭)는 8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심의 위원 9명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위원회는 청송군민과 청송 방문객·차량의 안전확보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인 현서면 월정리 최고속도제한, 청송군 내 횡단보도, 신호기 신설, 중앙선 절선 등 12건에 대해 심의했다.
우병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지속적으로 교통불편 민원에 대하여 군민의 입장에서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군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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