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6일 남구 청년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셜리빙랩 사업은 (이하 ‘리빙랩’)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문제를 찾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방식을 마련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난 5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서용철)은 사업을 발굴 수행할 청년팀을 선정한데 이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팀은 마을가꿈 , 문화만듦, 해양지킴, 공학나눔 분야에 총 6팀이다.
사업팀은 연말까지 프로젝트 발굴, 멘토링과 교육,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리빙랩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리빙랩 사업에 이어 청년 프로그램 지원, 창작 창업 지원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청년 미래 희망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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