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선착순 1,000명 방한용품 제공, 안전한 행사 운영 강조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6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시민과 함께 힘차게 맞이하고, 안동시민의 안녕과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해 희망과 활력을 나누기 위한 공연 무대와 가족·지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원지 쓰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28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 △한국정신문화재단 방문 접수 △전화로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제공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새해가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기운과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잊지 못할 첫 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