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시설 31곳에 1년간 간식 전달…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2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인 약 1억원 상당의 빵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박광수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자원봉사연합회는 기탁받은 간식(빵)을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관내 31개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에 매월 2회(회당 200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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