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강추위에도 봉사단체 ‘그냥그럭회’ 사랑의 연탄배달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22-12-18 22:58:35
[로컬세계=정연익 기자]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그냥그럭회(회장 김경호)는 18일 지승현 홍천지역자활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일원의 소외계층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함박눈이 내린 후 강추위가 매서운 고드름이 꽁꽁 언 주말 영하 17도의 찬바람 날씨에도 그냥그럭회 회원들과 고사리 손의 어린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연탄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그냥그럭회는 월 회비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자생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 봉사와 긴급봉사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며 겨울철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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