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청송사과축제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운영… 참여형 범죄예방 홍보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11-05 22:59:01

관광객·주민 안전한 축제 만든다… 보이스피싱 OX퀴즈, 농산물 절도 예방 현수막
경북 청송경찰서 직원들이 청송사과축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에서 방문객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범죄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청송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청송경찰서(서장 여환수)가 제20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다. 경찰은 축제 기간 내내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범죄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 기능이 함께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 OX퀴즈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범죄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으며, 정답자에게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전단지도 함께 나눠주며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음주소란,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농산물 절도와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한 현수막도 축제장 내에 게시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범죄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높였다.

여환수 청송경찰서장은 "청송사과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치안활동이 중요하다"며 "축제장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농산물 절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를 지속하고, 경찰서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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