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장 찾아 현장상담실 운영

기우치 기자

norikimpy@naver.com | 2023-04-26 22:33:18

현장 중심의 맞춤형 납세자 소통 4~5월 지속

정보 취약계층과 전 연령층 찾아가는 납세자 중심 맞춤형 소통 호평
▲ 부산지방국세청 임직원들이 26일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광장에서 개최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장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기념촬영 장면.   부산국세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 = 기우치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지속하기 위하여 지난달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4월에도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26일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광장에서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세무정보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로부터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념품을 배부하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국선대리인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 제작한 ‘장애인 조세지원 제도’ 리플릿을 배포했고,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음식업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에 참가해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업 창업자를 위한 세금정보’ 강의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부산국세청은 다음 달 10일 부산노인회관에서 고령자 세금교실, 12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중년창업자세금교실을 개최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