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통관국장,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마약 차단 2차 저지선’ 현장 점검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7-14 22:09:36
- 신규 배치된 X-ray 판독 요원 격려 및 마약류 국내 반입 원천 차단 당부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오른쪽)이 14일 대전 동구 소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국제우편물에 대한 마약검사 2차 저지선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14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국제우편물을 통한 마약류 반입을 막는 ‘마약 검사 2차 저지선’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은 공항과 항만 단계에서 진행되는 1차 검사를 통과한 국제우편물이 내륙 우편집중국에 도착했을 때, X-Ray 판독과 개장 검사를 다시 한번 실시하는 관세청의 이중 감시 체계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전국 주요 우편 물류 거점에 구축된 총 5곳의 2차 저지선 중 하나로, 대전을 포함한 중부권 전역으로 배송되는 국제우편물의 정밀 검사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시직제 정원 확보를 통해 신규 채용되어 지난 6일부터 현장에 본격 배치된 전문 X-Ray 판독 요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판독 및 개장 검사가 이루어지는 마약 차단 시스템의 작동 현황을 철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희 통관국장은 현장에서 2차 저지선을 통한 마약류 적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초기 적응 단계를 지나 이제는 안정적인 마약 감시 체계가 현장에 확고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마약 차단망을 구축·운영하여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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