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의원 "윤석열후보 못지키면 자유대한민국 100년 못 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 절박한 호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3-08 21:40:35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퇴근길에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 대연사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꼭 찍어 대한민국을 살려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박수영(부산 남구갑)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6시30분쯤 퇴근길에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사거리 일대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날 유세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이날 유세에서 “우리가 윤석열 후보를 지키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100년 후엔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절박한 목소리로 기호 2번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72년 전인 1950년 6.25 전쟁과 비슷한 상황입니다"며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찍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살아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협 관계자들과 당원, 자원봉사자, 지지자 수십명이 8일 오후 6시부터 1시간여 동안 대연사거리 횡단보도에 윤석열 후보의 홍보포스터를 들고 도열한 채 퇴근하는 시민에게 인사를 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
박 의원은 특히 "우리 부산 남구가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자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사라지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마지막 방패가 되어주셔야 합니다"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구주민 여러분, 부산시민 여러분 마지막으로 간곡히 다시 한 번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당협 관계자들과 당원, 자원봉사자, 지지자 수십명도 같은 시간에 대연사거리 횡단보도마다 도열한 채 퇴근하는 시민에게 인사를 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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