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보훈청장은 중부경찰서와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생활안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왼쪽 권율청장, 오른쪽 정규열 중부경찰서장)/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하여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28일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정규열)와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생활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에는 중구 관내 거주하고 계시는 70세이상 독거, 노인세대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방범창과 비상벨 설치, 안전순찰, 위문 등 생활안전지원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과 중부경찰서가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령 보훈가족이 범죄 등 생활안전의 걱정 없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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