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집·도쿄’ 개설 10주년 기념…11월 5일 제1회 일한·한일 공생포럼 개최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1@gmail.com | 2026-10-24 06:40:28

‘저출생·고령사회에서의 복지·돌봄 인력 확보 대책 포럼 개최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돌봄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한 한일공생포럼 개최 안내장.

[로컬세계 = 이승민 도쿄특파원] 한국과 일본의 복지 전문가들이 도쿄에 모여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돌봄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こころの家族)’은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일본프레스센터 10층에서 ‘고향의 집·도쿄’ 개설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일한·한일 공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에서의 복지·돌봄 인력 확보 대책’이다. ‘사람이 부족한 시대에서 서로 인재를 키우는 시대로’를 표어로 삼아, 한일 양국이 복지와 돌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인재 양성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양국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 10분부터 5시 10분까지 열리는 제1부 기조강연에는 한국 측에서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이 나선다. 일본 측에서는 환경성 사무차관을 지낸 스미타니 시게루(炭谷茂) 사회복지법인 은사재단 사이세이카이(済生会) 이사장이 강연한다.

제2부 패널토론은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좌장은 후생노동성 노건국장을 역임한 나카무라 슈이치(中村秀一) 의료개호복지정책연구포럼 이사장이 맡는다.

한국 측 패널로는 유엔 주재 한국대사를 지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화여대 교수를 역임한 김성이 전 장관, 미국 유나이티드웨이 월드와이드에서 디렉터로 활동한 이재현 한국 NPO스쿨 대표가 참여한다.

일본 측에서는 고토 겐이치(古都賢一) 전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다나카 마사히데(田中雅英) 전국노인복지시설협의회 부회장 겸 도쿄도고령자복지시설협의회 회장이 토론에 나선다. 고토 부회장은 후생노동성 심의관을 역임했다.

이번 포럼은 복지·돌봄 분야의 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 방안을 한일 양국이 함께 논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국의 행정·복지·시민사회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은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이 주최하고, 한국의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윤학자(다우치 지즈코·田内千鶴子)재단, 제주공생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도쿄도사회복지협의회 도쿄도고령자복지시설협의회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정원은 120명이다. 한국에서는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30일까지 행사 안내문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표는 이메일 등으로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당일 참가자 접수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장 주소는 도쿄도 지요다구 우치사이와이초 2-2-1이다. 지하철 우치사이와이초역이나 가스미가세키역에서 하차해 찾아갈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 072-271-0881 또는 이메일 kazoku@kokorono.or.jp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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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郷の家・東京」開設10周年記念、11月5日に第1回日韓・韓日共生フォーラム開催

[LOCAL世界 = 李勝敏 特派員] 社会福祉法人こころの家族は、来る11月5日午後4時から、東京都千代田区の日本プレスセンター10階で、「故郷の家・東京」の開設10周年を記念する「第1回日韓・韓日共生フォーラム」を開催する。

今回のテーマは「少子・高齢社会における福祉・介護人材確保対策」。「人の足りない時代から人を育て合う時代へ」を掲げ、日韓両国が福祉・介護の未来を共に考え、人材育成の方向性を探る場として開かれる。

当日は、両国の専門家による基調講演とパネルディスカッションが行われる。

午後4時10分から5時10分までの第1部では、韓国側から、元統計庁長で韓半島未来人口研究院院長の李仁實氏が基調講演を行う。日本側からは、元環境事務次官で社会福祉法人恩賜財団済生会理事長の炭谷茂氏が登壇する。

第2部のパネルディスカッションは、午後5時20分から6時50分まで開催される。コーディネーターは、元厚生労働省老健局長で医療介護福祉政策研究フォーラム理事長の中村秀一氏が務める。

韓国側のパネリストには、元国連韓国大使でセーブ・ザ・チルドレン韓国理事長の呉俊氏、元保健福祉家族部長官・元梨花女子大学教授の金聖二氏、米国の「United Way Worldwide」でディレクターを務めた韓国NPOスクール代表の李載玄氏が参加する。

日本側からは、全国社会福祉協議会副会長の古都賢一氏と、全国老人福祉施設協議会副会長兼東京都高齢者福祉施設協議会会長の田中雅英氏が登壇する。古都氏は厚生労働省審議官を歴任している。

今回のフォーラムは、福祉・介護分野の人材確保と育成について、日韓両国が共に議論することに意義がある。両国の行政、福祉、市民社会の各分野で活動してきた登壇者が、それぞれの経験や視点を共有する予定だ。

主催は社会福祉法人こころの家族。韓国の社会福祉法人共生福祉財団、社会福祉法人尹鶴子(田内千鶴子)財団、社会福祉法人済州共生が共催し、東京都社会福祉協議会東京都高齢者福祉施設協議会が後援する。

参加費は無料で、定員は120人。韓国からは30人が参加する予定。参加申し込みは10月30日まで、案内チラシに掲載されたQRコードから受け付ける。先着順で、受付票はメールなどで順次送付される。

当日の受付は午後3時30分から。会場の所在地は東京都千代田区内幸町2-2-1。最寄り駅は、都営三田線「内幸町」駅、東京メトロ千代田線・日比谷線・丸ノ内線「霞ケ関」駅。

問い合わせは、電話072-271-0881、またはメールkazoku@kokorono.or.jpまで。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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