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닌 결과로 심판하라”… 700명 운집한 의정보고회, 전경선 ‘경제 전면전’ 선언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 2026-02-22 21:33:51

전경선은 이날  ‘결과 중심 정치’를 선언

“준비는 끝났다.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며 사실상 강한 정치 행보를 예고
의정보고회 장면. 전경선 의원 사무실 제공

[로컬세계 = 박성 기자] 의정보고회장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약 700여 명이 몰린 현장은 단순한 보고 자리를 넘어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집결된 자리였다. 보고회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점은 지금 목포 민심의 온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전경선은 이날  ‘결과 중심 정치’를 선언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눈빛에서 ‘말보다 결과를 보겠다’는 준엄한 요구를 읽었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는 끝났다.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며 사실상 강한 정치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 앞에 선 사람으로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경선은 ‘오직 경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목포의 최대 현안인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직격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순한 의정 활동 보고를 넘어, 변화의 출정식에 가까웠다는 평가다. 참석 시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경선은 마지막 발언에서 “전경선이 시작하고 시민이 완성하는 변화, 그 길을 끝까지 가겠다”고 선언했다.

목포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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